많은 사람들은 밥을 먹고나서 운동을 하러 갑니다
하지만 밥을 먹고난 후 운동을 바로 하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
오늘은 밥을 먹자마자 운동을 하면 몸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
밥을 먹고난 후 운동을 하면 생기는 일
1. 소화 문제
식사 후 즉시 운동을 하면 소화 과정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. 운동 중에는 혈액이 근육으로 집중되어 소화 시스템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소화가 불완전하게 되어 소화물이 위에서 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 소화 문제는 구토, 복통 또는 소화불량감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2. 위산 역류
운동은 복부 근육을 사용하므로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이는 위산 역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며, 소화물이 식도를 자극하여 가슴 통증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3. 에너지 부족
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, 운동 시에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. 운동은 신체에 대한 에너지 소모를 요구하므로,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식사 후 소화와 영양소 흡수가 완료되어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, 혈당 저하, 혈압 문제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4. 부상 위험
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몸이 혈액을 소화기관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근육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이는 근육이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얻지 못하게 하여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특히 고강도의 운동이나 크기가 큰 식사를 한 경우에는 이러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밥을 먹은 직후에는 소화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.
밥을 먹고나서 몇시간 뒤에 운동을 해야할까?
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1~2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이렇게 하면 식사의 소화가 완료되고 에너지 수준이 안정화된 상태에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.
글을 마치며
오늘은 밥을 먹고난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
이 글을 보신 이후부터는 식사 후에 바로 운동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
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